본문 바로가기

완벽한 하루16

하루 성공 습관 텐해빗 자꾸 반복되는 새벽 기상의 실패를 벗어나기 위해서 시작해보려 하는 하루 성공습관. '부자습관 실천노트'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열정 꿈마'님의 리딩으로 진행합니다. 새벽 기상을 시작으로 매일 반복되는 습관 루틴을 만들고 참여 멤버들과 습관 성공 일지를 공유하여 실행 의지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6월 한달 간 진행하는 제3기 하루 성공습관 텐해빗. 이번에는 꼭 성공하여 습관에 따라 우아~ 하게 하루를 살아보기를 희망해봅니다. 하루의 습관이 모여 나를 만든다. 파이팅 ^^ [3기모집중]오늘부터 나도 습관추적자💛시간의 주인이 되는 하루 10가지 습관과 함께하� ​오늘 하루도 시간의 주인이 되는 하루성공습관 텐해빗3기 모집합니다시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blog.naver.com 2020. 5. 29.
튤립아 고마워 이번 설 명절에 시댁 큰집에서 튤립 구근을 얻어 왔는데, 그중 한 개가 꽃을 피웠다. 구근 모양이 너무 귀여워, 그중에 한 개만 수경 재배를 했었는데, 흙에 심은 아이들보다 일찍 자라더니 꽃 봉오리를 맺었다. 다른 구근들은 아직 5센티 정도 올라왔을까? 근데 자세히 보니 흙에 심은 아이들은 영양분을 먹으며 내실을 기하고 있는지 올라오는 잎사귀가 굉장히 굵었다. 줄기도 휘어지고 연약하게 자라 벌써 봉오리를 맺은 것이 가엽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라도 영양분을 제대로 먹으라고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다. 옮겨 심는 내내 참견을 하시더니, 아가 튤립이 예쁘다며 향기를 맡아보고 뽀뽀도 해주는 둘째. 네가 더 예쁘당.ㅋ 처음부터 흙에 심어 준 튤립들은 얼마나 튼튼하게 자라 굵은 줄기와 큰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아직 웅.. 2020. 3. 10.
책쇼핑 중독 요즘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것이 너무 좋다. 세상에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들이 얼마나 많은지... 책을 통하지 않고 이런 깨달음들을 어찌 얻을 수 있을까? 얼마 전에야 이런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었으니,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안타까움이 큰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삶에 꼭 필요한 내용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보석을 얻은 것만 같은 기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책 사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은가 보다. 나를 이만큼 발전시켜주는 책이 읽을수록 재미있기까지 하니, 책 한 권의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책 사는 재미에 빠져버렸다. 책 쇼핑도 웬만한 중독 못지않은지,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책장.. 2020. 3. 8.
코로나가 일깨운 <아파트, 너가 정답은 아니었어> “엄마, 개학은 언제 하는 거야? 나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안에 갇힌 초등학교 2학년 딸의 짜증 섞인 외침이다. 아침마다 학교는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짜증을 부리던 딸이, 이제 개학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이 무너졌다. 생활의 크고 작은 불편이야 전염병이란 무서움에 참고 견딘다지만, 문제는 집안에 갇혀버린 아이들이다. 5살 둘째도 집안 곳곳을 뒤지며 머라도 하고 놀지만, 금새 지루함을 느끼고 나에게 놀아달라고 치댄다. 그런 아이들이 불쌍해 놀 거리를 만들어주고 함께 놀아주기도 하지만, 하루 이틀이지 나도 지치고 짜증이 난다. 오늘도 두 아이는 무료함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베란다에 나가 식물에 서로 물을 주겠다고 싸워대고 있다. 그런 .. 2020. 3. 6.
미라클 모닝을 위하여 10시 취침 오늘부터 취침 시간과 기상시간을 변경해 보려한다.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공부와 글을 쓰는 것이 비 효율적으로 느껴진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좋은 습관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기나에게도 미라클 모닝의 기적을 열어주길 ^^일찍 잠을 자기 위해 오늘 커피도 한잔 마시지 않았는데 ㅎㅎ 2분 남았다어서 자자~~ ^^ 2019. 2. 18.
건강이 최고다(작별 하고 싶은 주부습진) 피부가 약해서인지 한번 걸린 주부습진이 낫지를 않는다 ㅜㅜ이십년 전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 하다가 생긴 주부습진인데 너무 자주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결혼 하고는 거의 달고 살고 있다.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아이들 키우려면 손에 물 마를 사이가 없는데다가 요즘 들어 이런 저런 일을 벌려서 했더니 많이 심해졌다.양쪽 엄지 손에 찾아온 불청객 ㅜ..ㅜ만성 주부습진에 걸려본 사람들은 알까? 이 은근히 짜증나는 고통을..... 너무 간지럽고 아프고 ..... 물집에 갈라지고 피가나기도 한다. 피부가 심하게 약해져 있어 아까 외출 할 때 청바지를 입다 스쳤는데도 살이 찢어지고 갈라졌다 ㅜㅜ 살림을 제대로 못하니 주말 내내 남편이 많은 일들을 대신 해 주었다.물이 닿는 거의 모든 일을 해주었으니 남편도.. 2019. 2. 17.
몸살<딸의 존재란 사랑입니다♡> 몸살이 났다. 요즘 여러모로 체력을 쓸일이 많았다. 꼼짝하기 싫은데.... 오늘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ㅜ.ㅜ은행 업무도 봐야 하고, 딸하고 약속했던 다이소에도 가야하고이사 갈 준비로 짐 정리도 해야 했다.... 그러다가 조금 전 발견한 딸의 편지4월이 내 생일인데 벌써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네.... 비밀이었는지 꽁꽁 숨겨두고 있었는데.... 발견해서 미안하네 ㅎㅎㅎ에구 여튼 지쳐던 하루에 많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우리 딸 고마워~~ 사랑이 듬뿍 담긴 귀여운 편지 ^^ 2019. 2. 14.
아버님 생신상 차리기 & 딸의 졸업 발표회 아버님 생신상 성공!!!시부모님, 친정 부모님, 형님이 모두 모여 생일을 축하드렸다 ^^서율이 유치원 공연날이 마침 아버님 생신이시라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모이게 되었다다들 음식이 맛있다고 하심며 드시니깐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았다.점심 저녁 만든 음식이 완판~~ ^^ 서율이의 유치원 졸업 발표회도 너무너무 감동적이었다.연습하느냐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울컥하고 눈물이 나올뻔 한걸 간신히 참았네 ㅎㅎㅎ 아버님 생신으로 즐겁고 화목했던 시간에 감사드리고우리 서율이의 감동적인 멋진 공연에 고맙고감사한 것들이 너무 많은 하루였다. 모두모두 사랑해요~~♡ 2019. 2. 12.
책을 읽어야 하는데 눈이 맵다<아버님 생신상 준비> 내일 딸래미 졸업 발표회 때문에 양가 부모님께서 총 출동하신다.게다가 내일은 아버님은 음력 생신~ 할 일이 너무 많다. 청소도 좀 더 깔끔히 하고시부모님 주무실 이불도 빨고장보고, 아버님 선물 사고몇가지 반찬 해 놓고갈비찜 재료 준비하고...양파, 마늘, 파 3종 세트를 썰었더니 눈이 너무 맵다얼렁 씻고 이불 속에 발 뻗고 허리 펴고 누웠으면 좋겠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어쩌노 ㅠㅠ정말 66일 성공 습관 지키키 어렵긴 하네~~ ㅎㅎㅎ중간 중간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 ㅠㅠ 메인 요리 갈비찜이 맛있어야 할텐데..... 머고 간에 그것이 나의 가장 큰 걱정 ㅎㅎㅎ 2019. 2. 11.
주말 일기<한주의 반성> 한 주동안을 정말 알차게 바쁘게 보냈다.그래도 반성 할 점은 무엇일까?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 1. 아이들과 놀아줄 때 좀 더 확실히 놀아주지 못했다.- 이 달 말 이사 준비로 할 일 도 많고 화요일 아버님 생신으로 생각 할 것들도 많고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우선이다!!! 놀 때 즐겁게 빠져들어 신나게 놀아주기 잊지 말자 ^^ 2. 남편한테 예쁜 말투 쓰기- 사소한 것 일 지라도 비난하지 않기. 예쁘게 돌려 말하기! 반성하자 3. 그날 해야 할 일들 적어보고, 우선순위 정하고, 꼭 해야 할 일들만 하기- 다음주에는 오전에 하루 일과를 적어 놓고 시작하자- 이사 준비로 청소하기를 빼 놓을 수 없으니 하루 분량을 정하여 조금씩 하기 4. 살림- 음식도 꼭 필요 한것이 아니면 쟁여 놓지 말자(양쪽 어머님 한테도.. 2019. 2. 10.
연휴 후유증<사실 아이들과 종일 있어 괴로운 연휴> 긴 명절을 나름 즐겁고 알차게 보냈는데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반가운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 정말 즐거웠는데명절이 끝나고 나니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한지 장거리를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것도 은근히 피곤하고, 음식을 만들고 차리는 것도 피곤하지만그것을 능가하는 가장 힘든 일은? 바로 아이들과 몇 일을 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이들을 집이 아닌 곳에서 챙기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다. ㅜ..ㅜ사실 아이들 집은 아이들을 돌보기에 최적의 장소로 꾸며 놓은 곳이 아닌가? 장난감도 많고 아이들이 자주 찾는 필요한 물건들도 어디 있는지 확실하고, 위험한 물건들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다 치워 놓은 우리집~~ 그런 우리집이 아닌, 그 이외의 곳들에서 특히 4세 미만의 비글(?)스러운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 하는 .. 2019. 2. 7.
경북 영주 부석사<우리나라 국보 5개에 빛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절 당일 오전 차례를 지낸 후 부석사를 찾았다.부석사는 세번째 방문이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는 설날이면 어김없이 절을 드리러 부석사에 다녀오셨는데이번에는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따라 나섰다. 주차장은 2곳이 있는데 한 곳(차를 타고 올라가 작은 매표소 쪽에 있다)은 아는 사람들만 이용 할 것 같다. 부석사를 가기 위해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될 경우 주차장에서 부터 정문 매표소까지 가는길, 은행나무 산책 길 등 오르막 길을 꽤 걸어 올라가야 부석사에 도착한다.우리는 4살 아이와 오르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산책 길은 포기하고 작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입장하였다. 우리처럼 아이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작은 주차장 이용을 추천드린다. 하지만 봄, 가을에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는 .. 2019.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