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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16

설날 차례지내기<경북 영주의 차례 상> 시댁에서도 설날 아침에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다. 경상북도 영주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의 명소가 있는 '선비의 고장'이다. 그래서 인지 조상님께 예를 갖추는 제사와 차례에 대해 더욱 각별하게 신경을 쓰는 분위기가 흐른다. ^^ (이건 내가 시집와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ㅎㅎㅎ) 우리 아버님은 둘째 시라, 영주 부석면에 있는 큰 아버님 댁에 가서 차례상을 차리고 차례를 올린다. 차례는 지내는 의미, 차례음식, 차례상 차리기, 차례지내는 순서 등 여러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참 많이 있다.모든 것을 다 알진 못하더라도 차례의 의미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는 해당하는 조상과 그 배우자를 모시게 된다. 그러나 차례는 본인이.. 2019. 2. 5.
명절[시댁 영주가 좋다] 명절이라 영주에 내려왔다.시댁이 경상북도 영주이다. 결혼 8년차~~ 이제 영주가 참 친근하고 편안하다.그건 시댁이 주는 느낌 때문 아닐까? 몇 해가 지나면서 이젠 정말 시댁에 오면 친근하고 편안하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아버님 어머님께 느끼는 감정인..... 친근함 편안함.....나는 아버님 어머님이 좋다. 그건 정말 무엇보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또 다른 가족이 생겼는데 우리 엄마 아빠 만큼이나 좋으신 분들이라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언제나 배려해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남을 잘 챙기시고 ..... 본받을 점들이 너무나 많으시다. 베풀어 주시는 것들이 너무 많아 더 잘 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스럽다.ㅜㅜ 낮에 목욕탕에 가서 서로 때를 밀고, 윷놀이 하면서 정답게 보내고, 같이 아이.. 2019. 2. 3.
자식은 부모의 거울<딸과 함께하는 66일 성공습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한다. 아이가 커 갈 수록 이 말이 점점 마음에 와 닿는다. 어떨 땐 아빠를 보는 듯, 어떨 땐 나를 보는 듯... 아이의 말과 행동에는 우리가 많이 녹아 있다. 안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내 머리를 한대 맞은 듯 .... 평소 언행을 더 조심해야 겠다고 반성하게 되고우리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뿌듯 하기도 하다. 정말 서율이는 우리가 책을 읽고 있으면, 같이 책을 읽고, 내가 취미 생활로 했던 수채화를 그리고 있으면 스케치북을 들고 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영어 공부에 잠시(항상 잠시;;;가 문제이다 ㅠㅠ) 심취해 있을 때는 본인도 쏼라쏼라~~ 알수 없는 영어를 떠들며 같이 공부했다.언제나 엄마가 무엇을 하는 지를 살피며 엄마의 행동을 모방하고 함.. 2019. 2. 1.
66일 성공습관 기르기 올해 가장 큰 목표가 책 읽기이다.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 책 속의 담긴 좋은 내용을 내 삶에 반영하여 실천하는 '적극적인 책읽기' 이다.백만불짜리 성공습관을 보며 좋은 습관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우선순위 매겨 상위 세가지만 매일 체크해 보기로 하였다. 전에 본 강의에서 공신 강성태님이 공부습관에 관해 이야기 하였는데.... " 어떤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66일 " 이라고 하였다. 66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지만, 요 정도는 이겨내고 실천해야 적극적인 책읽기를 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 우선 나에게 최고의 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은 운동, 책읽기, 글쓰기였다. 1 운동: 평일- 둘째 아이 등원 후 아파트.. 2019.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