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목표가 책 읽기이다.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 책 속의 담긴 좋은 내용을 내 삶에 반영하여 실천하는 '적극적인 책읽기' 이다.
백만불짜리 성공습관을 보며 좋은 습관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우선순위 매겨 상위 세가지만 매일 체크해 보기로 하였다.
전에 본 강의에서 공신 강성태님이 공부습관에 관해 이야기 하였는데.... " 어떤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66일 " 이라고 하였다. 66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지만, 요 정도는 이겨내고 실천해야 적극적인 책읽기를 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
우선 나에게 최고의 습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은 운동, 책읽기, 글쓰기였다.
1 운동: 평일- 둘째 아이 등원 후 아파트 단지 한바퀴 돌고 20층 계단 오르기 2번 하기(삼십분 소요)// 주말- 아이들과 함께 땀이 나도록 춤추기 or 격렬하게 몸놀이 하기
2 책읽기: 평일- 세시간 이상// 주말- 한시간 이상
3 글쓰기: 티스토리에 하루에 하나씩 글 올리기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 자극을 주기 위해서 엑셀 표를 만들었다
마침 오늘이 주말이라 주말계획 대로 오전에 키즈 카페에 가서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여덟단어' 책 읽기(한시간)를 할 수 있었다. 키즈카페에 있었던 시간은 두 시간이었지만, 중간에 아이들과 간식도 먹고 남편과 수다도 떨고 한시간 정도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운동은 딸이 좋아하는 댄스타임~~ 딸이 선곡하는 노래에 춤선생이 된 딸의 춤을 따라 추기도 하고 막춤을 추기도 하고.... 일반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는 더 되는 듯 땀이 났다.(저녁먹고 넘 뛰댔더니 체했는지;;;; 속이 안좋다 ㅋㅋㅋㅋ). 여튼 아이와 함께 놀아 줄 수도 있으니 일석 이조! 너무나 만족스러운 실천이었다.
글쓰기는 요렇게 하루의 마무리로~ 보람찬 하루 ^^
66일 성공습관 끝까지 꼭 이루어 보자!!!
" 습관은 철사를 꼬아 만든 쇠줄과 같다. 매일 가느다란 철사를 엮다 보면 이내 끊을 수 없는 쇠줄이 된다."
- 호레이스 맨(Horace Mann)
'완벽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휴 후유증<사실 아이들과 종일 있어 괴로운 연휴> (0) | 2019.02.07 |
---|---|
경북 영주 부석사<우리나라 국보 5개에 빛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0) | 2019.02.06 |
설날 차례지내기<경북 영주의 차례 상> (0) | 2019.02.05 |
명절[시댁 영주가 좋다] (0) | 2019.02.03 |
자식은 부모의 거울<딸과 함께하는 66일 성공습관> (0) | 2019.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