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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2

책쇼핑 중독 요즘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것이 너무 좋다. 세상에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들이 얼마나 많은지... 책을 통하지 않고 이런 깨달음들을 어찌 얻을 수 있을까? 얼마 전에야 이런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었으니,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안타까움이 큰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삶에 꼭 필요한 내용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보석을 얻은 것만 같은 기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책 사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은가 보다. 나를 이만큼 발전시켜주는 책이 읽을수록 재미있기까지 하니, 책 한 권의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책 사는 재미에 빠져버렸다. 책 쇼핑도 웬만한 중독 못지않은지,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책장.. 2020. 3. 8.
초등학교 1학년 혼자하는 독후 활동<엄마가 서평을 쓰면 아이도 독후감을 쓰더라> 올해 매일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고 노트북을 샀다. 그래서 요즘 딸 아이는 엄마의 노트북이 제일 부럽다. "다다다다~~ 엄마처럼 나도 컴퓨터에 다다다다~~ 쓰고 싶어. 나도 그런 예쁜 컴퓨터 하나 사줘~~ 응?" ㅎㅎㅎ 엄마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릴 때는 세상 제일 부러운 것이 핸드폰이었는데, 이제 엄마가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니깐 노트북이 샘나는 우리딸~~ 귀여운 것 ^^ 그래서 딸한테 엄마가 노트북으로 무얼 하고 있는 것인지 엄마의 블로그를 소개시켜 주었다. "엄마는 책을 읽고 나서 좋은 점이나, 배워야 할 점 등을 열심히 메모 해 두었다가 이렇게 독후 활동을 하고 있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글을 쓰면 책 내용이 머리에 쏙쏙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아서 정말 좋아." 딸은 "그래? 그럼 나도 해볼..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