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독1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공부_ 전안나 나는 전업 주부.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 알차게 하루를 살며 무엇으로 전업주부를 벗어나 볼까? 노력하는 전업주부이다. 그런 나에게 친정엄마는 가끔 물어보신다. "책 읽는거... 돈 나오는 건 아니잖아?" 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가끔 나 자신도 흔들린다.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보다 적은 돈이지만 얼른 알바라도 하는 게 나은 거 아닐까?'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과 적은 돈을 버는 직업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알바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즐겁게 지속할 수 있고, 시간 대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이 절실하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가끔 답답하고 조바심이 생긴다. '정말 변화는 일어날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