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1 여덟단어<마음의 위로와 인생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여덟단어 마음의 위로와 지혜를 주는 인생 지침서 여덟단어는 2년 전 남편이 추천 해 준 책이었다. 그 쯤 둘쨰 아이를 낳고 육아 우울증이 잠시 왔을 때였다. 계속 나이만 먹고 해 놓은 것이 없다는 허전한 마음이, 신생아를 돌보는 힘든 몸과 겹쳐서 이런 저런 우울한 생각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였다.책을 읽은 것도 참 오랜만이 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 순식간에 읽었고, 읽고 난 후 왠지 모를 누군가에게 따듯한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다. 아주 섬세하지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든든한 인생선배에게서 받은 위로 같은 느낌? 여튼 우울증으로 나약해진 나는 책을 읽다가 어느부분인지 ㅠㅠ 눈물도 흘렸던 기억이 있다. ㅎㅎ 그 후 오늘까지 세번을 읽었다. 우울했던 시간.... 삶의 위로를 준 책이어서 그럴까? 그냥 나.. 2019.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