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1 연휴 후유증<사실 아이들과 종일 있어 괴로운 연휴> 긴 명절을 나름 즐겁고 알차게 보냈는데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반가운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 정말 즐거웠는데명절이 끝나고 나니 왜 이렇게 몸이 피곤한지 장거리를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것도 은근히 피곤하고, 음식을 만들고 차리는 것도 피곤하지만그것을 능가하는 가장 힘든 일은? 바로 아이들과 몇 일을 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이들을 집이 아닌 곳에서 챙기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다. ㅜ..ㅜ사실 아이들 집은 아이들을 돌보기에 최적의 장소로 꾸며 놓은 곳이 아닌가? 장난감도 많고 아이들이 자주 찾는 필요한 물건들도 어디 있는지 확실하고, 위험한 물건들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다 치워 놓은 우리집~~ 그런 우리집이 아닌, 그 이외의 곳들에서 특히 4세 미만의 비글(?)스러운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 하는 .. 2019.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