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정대리는 어떻게 1년만에 10년치 연봉을 벌었을까1 소심한 정대리는 어떻게 1년만에 10년치 연봉을 벌었을까<서평> 이 책은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이다. 소심한 정대리 = 일반인, 1년 만에= 단기간, 10년 치 연봉= 꽤 많은 금액 나 같은 소심한 일반인이 단기간에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고? 너무 동떨어진 미국식 자기 계발서보다는 훨씬 현실적으로 나에게 도움을 줄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시간이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 같은 조바심에 스트레스를 받던 차라 '1년 만에 10년 치 연봉'이라는 제목에 혹 해서 구입을 결정하였다. ㅎㅎ 책을 읽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부분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소심한 정대리는 정말 나와 같은 평범한 일반인들의 고민을 시작으로 변화하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 하지만 단기간의 성공은 아니었다. 성공한 소설을 한편 쓰는 데 1년이 걸렸다는 얘기이지 그 뒤에는 몇 년간의 노.. 201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