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 명절[시댁 영주가 좋다] 명절이라 영주에 내려왔다.시댁이 경상북도 영주이다. 결혼 8년차~~ 이제 영주가 참 친근하고 편안하다.그건 시댁이 주는 느낌 때문 아닐까? 몇 해가 지나면서 이젠 정말 시댁에 오면 친근하고 편안하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아버님 어머님께 느끼는 감정인..... 친근함 편안함.....나는 아버님 어머님이 좋다. 그건 정말 무엇보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또 다른 가족이 생겼는데 우리 엄마 아빠 만큼이나 좋으신 분들이라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언제나 배려해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남을 잘 챙기시고 ..... 본받을 점들이 너무나 많으시다. 베풀어 주시는 것들이 너무 많아 더 잘 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스럽다.ㅜㅜ 낮에 목욕탕에 가서 서로 때를 밀고, 윷놀이 하면서 정답게 보내고, 같이 아이.. 2019.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