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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누기

빅데이터_ 4차 산업혁명의 원석

by 앤쏭 2020. 3. 21.
*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수치 데이터, 문자,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형태의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유튜브에서 '빅데이터'를 검색 해서 나온 자료를 보면 대게 두 가지 양상을 보입니다.

하나는 빅데이터의 장점을 언급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치를 창출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빅데이터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빅데이터를 악용하는 알고리즘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빅데이터로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생산성을 바라보며 희망에 차올랐다가,

실제 발생했던 수 많은 알고리즘의 부정적인 사건들을 알게 되니, 두렵고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시대는 이미 시작 되었고, 거대한 IT기업들의 경쟁 속에 발전의 가속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선택은 이미 세상이 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 선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퇴보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렇게 세계가 앞다투어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디지털 산업 발전이 더딘 것을 보며 많은 전문가들이 걱정을 합니다. 초연결화 되고 있는 세계 속에 디지털 강대국에 어떤 피해를 입게 될지....  결국 멈추지 못하는 것이라면,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 텐데 말이죠.

 

이제, 우리 개인이라도 빅데이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디지털 문명이 우리 개인들에게 이미 강력한 힘을 주고 있으니깐 말이지요.

 

자신의 콘텐츠만 확실하다면 유튜브에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고, SNS 활동으로 팬덤을 이끌고 큰 수익을 내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우리 개인도 '빅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업'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의뢰할 수 도 있겠지만, 검색 플랫폼의 '빅데이터 검색 도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이나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약 80% 이용)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도구'만 잘 활용한다 해도 '나에게 의미가 있는 어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도구/ 다음- 다음 클릭스/ 구글- 구글 트렌드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양이 가구'를 자신의 어휘로 선택하여 '수제 고양이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월 1,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냅니다. 편의점에서 요구르트를 3개 이상 구입하는 데이터를 보고 '대용량 요구르트'를 출시하는 아이디어를 내서 매출액을 늘립니다. 또 '나만의 디자인'을 원하는 수요를 분석하여 '수제화' 사업을 창업하는 등....

빅데이터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 의미가 있는 어휘', 즉 빅 데이터는 이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가 된 것입니다. '나의 꿈과 연결된 언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취해야 할 또 다른 자세가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장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이런 중요한 빅데이터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만큼, 수많은 부작용도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를 판단하는 알고리즘 속에 어떤 기준이 들어가 있는지

- 우리를 위해서 공정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인지를 감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감시의 기준을 가질 때, 기업과 정부에서 불공정한 이윤을 취하거나 우리의 약점을 공략하고, 차별하는 시스템으로 변질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가치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비판과 감시의 시선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원석'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미래의 금광인 빅데이터를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 조성준- 

<김미경TV '미래의 금광인 빅데이터를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다고?'>

* 빅데이터 = 식재료 ,  AI = 조리법

 

○ 빅데이터, AI를 두려워하지 말자

- AI가 최소 10~20년 간은 인간을 지배하지 못한다.

- AI는 시키는 일 밖에 하지 못한다. 목적의식과 자의식이 없다.

- 겁먹지 말고, 잘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를 추출하여 해석해서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1. 사업자들은 빅데이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은 데이터이다. 

- 플랫폼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사업을 겨냥해야 한다.

예) 링크드인 1억 명의 구직자 데이터 -> 마이크로 소프트 26조에 인수

     구글의 진짜 수익은 광고비가 아니라, 결국 빅데이터이다.

 

2. 취업하는 사람에게도 필요

- 20~30대는 빅데이터의 물결이다.

-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자 필요하다. 

- 빅데이터 > 개인의 의견

 

3.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 내 데이터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고 서로 싸우고 있는 현상을 내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내게 선택권이 있다면 어떻게 쓸 것인가?

- 빅데이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2. 데이터 마케팅 시대, 진짜로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

- 이진형 데이터 코리아 대표 - 

<세바시 '데이터 마케팅 시대, 진짜로 당신이 준비해야 할것>

빅데이터가 중요한 이유

- 데이터는 사람을 행동하게 만든다.

DBR 동아 비즈니스 리뷰 10주년 기념으로, 10년 치 빅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잡지에서 사람들이 누구를 가장 많이 언급했을까? 
1위. 스티브잡스 2위. 마키아벨리 3위. 메디치 4위. 공자 5위. 피터드러터 6위. 정조 7위. 버락오바마.....

이런 빅데이터 결과는 
사람들이 스티브잡스, 마키아벨리, 메디치... 를 궁금하게 만들고, 공부하게 만든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 기업의 사장이 생각하는 궁금증

질문? 우리 회사가 어느 채널에 광고비를 몇 % 더 쓸 때 최대의 효율이 발생하는가?

- 이런 질문은 사실 매우 중요하고 유의미한 것이다.

-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추출하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 이런 데이터 추출을 바로 AI가 하는 것이다.

 

AI의 중요 업무 

1) 마케팅 의사결정 

2) 시장 트렌드 예측

* AI는 데이터를 먹으면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 데이터를 크리에이티브해야 한다.

- 데이터 크리에이티브 :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

-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재미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데이터 크리에이티브의 예)

1) '수영'으로 빅데이터를 추출하였다.

2)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추출해 낸다

- 한 기업에서  2번(아이템) + 3번(준비하기 귀찮은)의 결과를 조합하여 신상품을 개발해 내었다.

 

3) 물놀이와 일상복을 겸할 수 있는 기능성 웨어

   운동복과 수영복을 겸할 수 있는 기능성 웨어 

 

 

 

 

 

3. 빅데이터는 왜 21C 석유라 불리는가? 빅데이터가 바꿀 세상

- NEO의 지식 창고 - 

<NEO의 지식창고, 빅데이터는 왜 '21C의 석유로 불리는가? 빅데이터가 바꿀 세상'>

○ 빅데이터는

- 우리가 쉴 새 없이 만들어 간다.

- 무엇을 보고, 무엇을 사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어디로 가는지...

- 이런 개인의 모든 사고와 행동이 모두 기록화되어 정보화되는 것이 빅데이터이다.

 

많은 글로벌 IT회사가 이 빅데이터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 미국의 FANG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빅데이터 회사 : 페이스북(F), 아마존(A), 넷플릭스(N), 구글(G)

- 기업마다 '데이터가 미래다'를 외치며, 데이터 센터 구축에 열을 올린다.

-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한 아마존이 곧 애플의 주가를 추월할 것이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

 

○ 빅데이터를 선점하려는 이유

1) 상업적 활용이 크기 때문이다.

- 타깃 마케팅, 맞춤형 광고를 한다.

2) 주식 시장은 알고리즘 매매를 한다. 

- 해지펀드, 투자은행, 연기금 등 갑자기 생기는 기회와 리스크에 대응이 빠르다.

3) 빅데이터는 결국 AI의 발전시킨다.

- 얼마나 발전되고, 견고한 인공지능을 구축하느냐가 기업의 존속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중국도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한다.

- 알리바바, 텐센트 데이터 센터

* 중국의 빅브라더 작업 -> 사회적 신용평가 점수 매긴다, 24시간 감시당하는 중국인들...

 

결국, 빅데이터는 왜 21C의 석유라 불리는가?

-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이 인간을 직업 시장에서 몰아내면, 전능한 알고리즘을 소유한 소수 엘리트 집단의 손에 
부와 권력이 집중할 것이고, 전례 없는 불평등이 발생할 것이다.
아니면 그 알고리즘이 스스로 주인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진화의 다음 단계다.  
  
-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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