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9월호
서율이와 모두 체험해 보고 후기 남겨봅니다.
비룡소 북클럽은 즐거운 책읽기 습관을 만들어주는
비룡소의 책 읽기 구독 프로그램입니다.
구성
책 4권 + 초등비버북(독후활동) + 비버맘(부모잡지)
*9월호에는 5권이 왔어요.
1. 먼저 다양한 주제의 책이 연령별로
(4세-초등3학년) 맞춤 큐레이션 됩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서율이도 취향이 있어요.
그래서 비슷한 장르의 책만
보게 되고, 사주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책
경험해보니 좋네요.
국내외 수상작과, 초등교과서 수록,
어린이 도서 연구회 등
비룡소가 엄선한 책이라 믿음이 갑니다.
2. 비버북 독후활동을 하며
제가 느낀 점은 전에 피드에도 설명하였듯이
저학년까지는 아직도 읽고 나누어야 할 것이
참 많구나였어요.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면서
배우고 감동받을때가 참 많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리 글밥이 적어도
그 이면의 숨의 뜻까지 모두 알기 힘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독후 활동 해보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책 내용을 다시 새기게 되고,
생각을 확장하고,
호기심과 상상도 키워볼 수 있구요.
서율이는 비버북 독후 활동 하다가
하고 싶은 것이 떠올랐다며
혼자 그림그리며 상상놀이를 한참 하더라구요.
마법의케이크를 읽고
자신의 실험실과 실험실에서 만든 마법케잌을 그렸어요
비버북 독후 활동이 아니었으면
책 읽기에서 끝났을텐데 말이에요.
이번 비버북 체험을 해보며
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
책을 천천히 되새긴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책과 함께 한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이
하나하나 참 소중하네요.
책은 역시 아이의 가장 훌륭한 교사 입니다.
* <비룡소 비버북 9월호 체험단>에 당첨되어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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